■ 출연 : 김동석 /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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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투데이] 美 시위, 트럼프 軍 투입 엄포..."1주일이 고비" / YTN

2020-06-04 7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동석 /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시위 상황이 벌써 9일째를 맞았습니다. 희생자 플로이드의 추모 행사가 예정돼 있는 이번 주가 미국 시위의 분수령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도 현지 연결해서 이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가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연결돼 있죠?

[김동석]
안녕하세요. 김동석입니다.


지금 시위가 전날보다는 조금 약화됐다라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한인들 피해가 꽤 크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필라델피아 쪽의 약탈 상황이 아주 심각하다고요?

[김동석]
그렇습니다. 이 시위가 대도시에 많은 시위대가 큰 규모를 보이기 때문에 아시겠지만 미국 한인들이 대도시에 밀집돼서 점포를 가지고 장사를 하기 때문에요. 시위대가 모여 있는 곳에 점포들이 다 털리고 약탈 당하고 하는데 한인들 피해가 큽니다.

알려진 것은 필라델피아가 제일 크고 미니애폴리스 진원지, 거기에 한인들 점포도 한 10건 이상이 크게 피해를 받았고요. 시카고, 애틀란타, 워싱턴DC LA, 뉴욕이 아직 잘 집계가 안 되는데요. 지금 확인한 것만 전국적으로 100개 이상의 한인 점포들, 한인이 주인인 점포들이 크게 피해를 받았다, 이렇게 되고. 이게 더 피해가 있는데 아직 알지 못하는 게 분명히 있고요. 그리고 앞으로 계속 늘어나겠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지금 필라델피아에만 한인 업체가 30여 곳이 피해를 봤고 수백억 원의 피해 금액이 나오고 있다라고 일단 전해지고 있는데 지금 미국 전역으로 넓힌다면 100여 곳이 넘는 곳이 피해를 입었고 그 피해 금액도 지금으로서는 공식적으로 집계하기가 어려운 수준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군요?

[김동석]
그렇습니다. 한인들이 그 비즈니스 하는 것이 이를테면 거리에서 고객들과 장사를 하기 때문에 시위대와 가장 가깝게 노출이 됐죠. 지난 주말 시위 양상이 대도시에 굉장히 큰 규모의 사람들이 모이니까 사실 시위가 있으면 미국 도시의 빈민층 범죄자들, 도둑같이 사는 이런 빈곤층 사람들이 거리에 나오면 가장 손쉽게 닿는 곳을 도둑질을 하고 기물을 파괴하고 하는데 여기에 많이 피해를 당한 겁니다.


그렇군요. 지금 대표님이 계시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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